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기라는 메뉴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우스갯소리로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다.

이 때문에 고깃집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점차 많아졌지만 생각보다 운영에 대한 어려움에 창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가스가 아닌 숯불로 고기를 구울 경우에는 숯을 만드는 장소가 마련되어야 하고, 이러한 숯불을 관리하는 전문인력도 필요하다. 여기에 쉽게 타는 불판 때문에 설거지 인력은 필요 아닌 필수다.

주방인력까지 더해지면 높은 인건비 형성으로 매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처럼 고깃집 창업은 고객층이 확실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고정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운영이 편리한 고깃집 아이템은 어떨까? 그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프랜차이즈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를 들 수 있다. 숯불인력, 주방인력, 설거지 인력을 따로 고용하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한 3無 시스템을 구축,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착화식 로스터 채용으로 숯불장치가 필요 없고 따로 메뉴 가공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방장을 고용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또한 ‘육장갈비’만의 특수한 불 판을 사용하여 불 판이 쉽게 타지 않는다는 점에 세척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육장갈비’의 관계자는 “아무리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라도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가 운영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장기간 매장 운영이 어려워 질 수밖에 없으므로 처음부터 운영이 편리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그러한 점에 ‘육장갈비’는 인력고용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이로 인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덜어 냈기 때문에 안정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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