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밴드 '스나키 퍼피' 멜론-엠넷 등 음원포털 통해 디지털 음반 발매

   
 
[문화뉴스]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퓨전밴드 '스나키 퍼피'가 국내에서 디지털 앨범 'groundUP'을 발표했다.
 
제작사 지니콘텐츠와 배급사 뮤직앤모바일에 따르면, 26일 멜론, 엠넷, 지니 등 전 음악 포털 사이트에서 퓨전밴드 '스나키 퍼피' 앨범 'groundUP'을 공개했다.
 
디지털 앨범에는 타이틀 곡 'Thing Of Gold'를 비롯해 'Bent Nails'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지금 당신이 들은 음악이 스나키 퍼피의 전부다! 심오한 척 머리 싸매지 말고 그냥 이 비트를, 노래를 즐겨봐!"를 주창하는 '스나키 퍼피'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04년 결성된 '스나키 퍼피'는 기타, 키보드, 섹소폰, 브라스, 퍼커션, 현악기 등 가양한 악기로 재즈, 펑크, 월드뮤직 등을 혼합해 인스트러먼탈 퓨전 밴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리그가 리더로, 2명의 멤버는 '그래미상 어워드' 수상자이며, 모든 멤버가 마이클 잭슨, Jay Z, 스티비 원더 등 내노라하는 팝스타와 합주를 함께한 노련한 멤버들이다.
 
   
 
 
음악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상상과 열정만으로 힘을 주는 '스나키 퍼피'는 국내 디지털 앨범 발표 외에도 10월 2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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