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예술의전당이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을 찾는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월 3일까지 2018년도 신입직원(정규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무대기술(무대조명, 무대감독)과 예술경영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 필기전형, 면접의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5월 3일 오후 1시까지 예술의전당 채용정보 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접수 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 필기전형(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평가) ▲ 1차, 2차 면접과 신체검사를 마친 뒤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6월 초 수습직원으로 임용된다.

한편,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향후 30년을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사람 중심의 문화예술을 꽃 피울 수 있도록 키워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vina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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