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10일 청와대는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다음달 8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후보 시절 "해마다 가장 많은 국민이 5월의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는다. 하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이어서 다음 월요일인 7일 대체공휴일로 5월 8일까지 공휴일로 지정되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이 지켜질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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