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성동구 내 중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도서관, 청소년 고민에 답하다'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청소년 고민에 답하다' 사업은 성동문화재단 자체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립도서관과 학교의 연계 교육 및 지원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4년 동안 성동구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 온 결과 올 해에는 무학중학교, 마장중학교,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광희중학교와 함께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청소년기의 중학생들이 예민하고 고민이 많은 시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심리와 내면을 탐색하여 자존감을 향상하고, 더불어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과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립도서관 박경아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책과 가까이 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봄으로써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며 평생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vina12345@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