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미세먼지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먼지를 가리킨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한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주말인 오늘(24일) 날씨는 포근할 예정이다. 24~26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으나, 환절기 특징상 낮과 밤 기온차는 클 예정이다. 24일 아침까지 서해안 안개, 25일 아침까지 서해안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진다. 기상청은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4일 오늘 최고 기온은 11~18도, 내일(25일) 최고 기온은 11~21도다. 

▲ 봄꽃 개화시기/ 출처 = 네이버 캡처

따뜻한 날씨 속에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르게 개화할 예정이다. 3월 24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국내 벚꽃이 개화한다. 부산은 27일, 대구 및 포항은 28일, 여수는 30일, 광주는 4월 1일, 전주는 4월 1일 벚꽃 개화가 예정돼 있다.

대전은 4월 2일, 청주는 4월 4일, 강릉은 4월 4일, 서울은 4월 7일, 춘천은 4월 9일, 인천은 4월 10일경 벚꽃이 필 예정이다. 

한편, 서울은 4월 7일 벚꽃이 개화해 14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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