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순댓국 맛집'이 공개됐다.

수요미식회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순댓국 맛집' 세 곳은 다음과 같다.

▲ tvN 수요미식회

1. 대림동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대림동 963-9)

대림동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은 수요미식회를 비롯해, 생생정보통 633회, 국모닝대한민국 342회 등에 출연했다. 홍신애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순댓국 집의 모습이다. 들어가기 전부터 순댓국 냄새가 났고, 자리에 앉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순댓국 맛을 음미했다"고 평가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은 휴무다. 영업 시간은 매일 8시부터 21시까지로 알려졌다. 가격은 5,000~7,000원 선이다.

2. 농민백암순대 (대치동 896-33)

농민백암순대 역시 찾아라맛있는TV에도 등장한 유명 맛집이다. 국밥은 7,000원선, 술국은 15,000원이다. 정해진 시간에만 모듬 수육을 판매해 인기다. 황교익은 "국밥이 아니라 고기 밥 같았다"라며 부속 고기가 맛있음을 강조했다.

농민백암순대는 일요일 및 공휴일에 휴무다. 평일 11시부터 21:30까지 영업하나, 주문마감은 21시다. 토요일은 11시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주문마감 시간은 15시다.

3.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경기 양평군 하자포리 220-9)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은 매일 6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하며, 마지막 주문 시간은 21시 30분이다. 토종순대국은 8,000원 선이다. 굿모닝대한민국, 생방송투데이 등에 출연했다.

57년 내공의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했다. 황승언은 "색깔만 다르지 감자탕 같은 느낌이다"라며 맛을 평가했다. 황교익은 "순댓국이라기 보다는 시래깃국 같은 느낌이 강했다"며 이색적인 순댓국 맛을 칭찬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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