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2018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백범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협의회, 보훈방송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경제·문화·예술·기업·종교·체육·언론·방송 및 공직부문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상하는 행사이다. 

주최한 이날 시상식은 각 부문 수상자와 30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축하곡 평화아리랑과 O sole mio(오 맑은 태양)가 불리며 한층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김정 교수(교육자·음악가)는 교육부문에 음악발전 최우수 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음악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김정 교수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2017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보컬리스트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월 20일에는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음악가'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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