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V, 국회의원에 대한 편견과 질문에 대해 묻다

 

[문화뉴스 MHN 김태민 기자] 비디오 빌리지에서 운영하는 스튜디오V 채널은 스튜디오V에서 설을 맞이하여 17일 밤 10시에 올어바웃 <국회의원> 특집을 공개한다. 

 

김현아 20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재정 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광진 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직접 국회의원을 둘러싼 궁금증과 편견에 대해 답한다. 이번 <국회의원> 특집에서는 신문이나 TV에서 자주 접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재정 의원은 촬영 직전 “숨김없이 모든 걸 다 털어놓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으며, 김광진 전 의원 역시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모든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하여, 구독자들의 궁금증에 속 시원하게 대답했다.

 

김현아 의원은 정당 색에 맞춰 붉은 계열의 의상을 입고 올 것이라는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노란 의상을 입고 출연하여, “이런 옷을 입으면 정의당에서 구매처를 물어본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분위기가 삭막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편하게 인터뷰에 응하시는 국회의원분들을 보며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의원들 역시 기존 매체들과는 또 다른, 모바일 콘텐츠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스튜디오V 채널은 자극적인 이야기에 익숙한 모바일 세대에게 조금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스튜디오V에서 제작 중인 <올어바웃> 시리즈는 특정 집단, 혹은 직업군에 대한 편견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로, 현재 제작되고 있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편은 모바일 콘텐츠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직군에 대해 다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디오 빌리지는 ‘Live my life, record my dream(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인생을 살고, 우리 스스로의 꿈을 촬영한다)’ 이라는 비전 아래 독특하고 가치 있는 영상을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현재 ‘걸스빌리지’, ‘보이즈빌리지’, ‘스튜디오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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