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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드론이 올림픽의 상징 오륜기를 만들자 해외에서 극찬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하늘을 날던 드론은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돼 스키장을 향해 날아갔다. 이후 드론은 스노보드를 탄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냈다.

다시금 뿔뿔이 흩어지더니 드론은 오륜기 형상으로 변화했다.

드론 오륜기 퍼포먼스에 해외 트위터리안들은 "간단히 말해서 매우 특별한 개막식이었어. 1200대의 드론이 만든 오륜기라니!"(7olympics) "드론이 사람 형상에서 오륜기로 변할 땐 다들 나와 같이 입이 쩍 벌어진 반응이었을거야"(Timselvision) "이건 정말 미쳤다, 미쳤어. 드론으로 만든 오륜기라니 와우"(DanofMaku)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론 오륜기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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