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박창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베트남 탕롱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지난 12월 9일~19일 기간 동안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중 12월 16일에는 베트남 탕롱대 학생들과 합동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K-POP을 비롯, 유명 뮤지션들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날 공연은 실시간 생중계로 유투브 사이트를 통해 전파되기도 하였으며 이번 합동 공연을 통해 서울문화예술대와 베트남 탕롱대 양교의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베트남 탕롱대는 베트남 최초의 사립대학이자 처음으로 문화예술분야 학과를 개설한 대학교로써 지난 6월에는 탕롱대학교 학생들이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인 서울문화예술대만의 선진화된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기술연수와 한국의 공연, 방송제작 현장 방문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한 문화예술 연수 차 방문했었다.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는 탕롱대 이외에도 중국 길림예술대학과 함께 중국 길림성에서 약 1만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한/중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고, 해외 여러 대학들과 문화예술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는 실기 100%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2월 20일까지 2018학년도 추가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및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chunghee3@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