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도도맘' 김미나 씨가 화제로 떠올랐다. 법원이 강용석 변호사 및 '도도맘' 김미나 씨의 불륜 사실이 인정된다며 '도도맘' 전 남편에게 4천만 원의 위자료 배상을 판결했기 때문이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파워블로거로 유명하다. 약 10년 전 국가대표 스키팀 감독 A씨와 결혼해 두 자녀를 뒀고,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지역예선에서 협찬사였던 미스 현대자동차 상을 받았다.

'도도맘'은 럭셔리 블로그로 유명했다. 고급 음식점 후기, 명품 후기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 SBS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 캡처

도도맘은 이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관련) 첫 보도를 보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새빨갛게 됐다. 죽기 직전의 증상이 이런 건가 싶더라. 현상수배로 나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죽음으로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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