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드라마 '봄이 왔다'

[문화뉴스 MHN 곽상아 인턴기자] 엑소 카이 주연의 일본 드라마 '봄이 왔다'가 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봄이 왔다'를 한일 동시 방송하게 된 트렌디(TRENDY) 채널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3회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극 중 한국인 카메라맨 이지원으로 나오는 카이가 여자 주인공인 키시카와 나오코(쿠라시나 카나)의 아버지의 말 못할 비밀을 우연찮게 알게 되는 사건이 그려진다.

한편, 지난 13일 첫 방송된 '봄이 왔다'는 엑소 카이 주연의 5부작 한일 합작 드라마로 최고 극작가로 평가받는 무코다 쿠니코의 단편 원작 스토리에 '가족의 재탄생'이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더한 휴먼 드라마다.

백화점 속옷 판매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31세 독신 판매원 키시카와 나오코(쿠라시나 카나)가 엉뚱한 사건으로 한국인 카메라맨 이지원(카이)과 만나게 되고, 지원의 존재가 나오코의 가족에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내용이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봄이 왔다' 3회는 일본 위성 채널 와우와우(WOWOW)와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동시 방송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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