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TV

[문화뉴스 MHN 곽상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버려진 둘리인형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지난 21일 네이버TV에 "버려진 둘리 인형이 신경 쓰이는 승재"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승재가 아빠의 분리수거 심부름을 하던 중 버려진 둘리 인형을 발견했다.

이어 배가 튿어진 둘리 인형을 보고 "둘리 인형이 길 잃어서 속상하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가져가면 안되는 걸 알아 한참을 고민한 승재는 결국 둘리 인형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아빠에게 향해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고지용은 "주인이 헐어서 버린 것 같아. 다시 제자리에 두고 와"라고 설득했지만 승재는 단호하게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h_7942@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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