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곽상아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두바이 국영 방송 뉴스에 출연해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엑소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21일 "토요일 오후 막내 인스타가 알려드립니다, 두바이 국영방송 뉴스를 통해 두바이 분수쇼와 인터뷰를 함께 볼까요?"라는 내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두바이 분수쇼를 관람하는 엑소의 모습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엑소의 첸은 "두바이는 첫 방문이라 현지 팬 분들이 반겨주실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공항에서부터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두바이에서 체험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사막에서 샌드보드를 타거나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의 노래 '파워(Power)'가 한국 최초로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인 두바이 분수쇼에 배경 음악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16일 두바이에 방문한 바 있다.

엑소의 현지 방문에 두바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 영문 일간지 '걸프뉴스(Gulf News)', '칼리즈 타임스(Khaleej Times)'가 엑소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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