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훈훈한 비주얼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유연석과 문채원이 유쾌하고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고수, 이민호, 송중기, 이승기, 주원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남자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일명 케미 여신의 면모를 보인 문채원. 특히, '오늘의 연애'를 통해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린 문채원은 '그날의 분위기'를 통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영화에서 최연소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장 '수정'으로 분한 문채원은 10년째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로 다른 남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철벽녀로 완벽 변신해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한편, 유능한 스포츠 에이전트 '재현'으로 등장한 유연석은 넓은 어깨, 로맨틱한 살인미소는 물론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마성의 매력남으로 등장해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죠. 그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앞뒤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공격하는 맹공남으로 완벽 변신했습니다. 유연석은 하룻밤 연애도 사랑이라고 믿으며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작업 성공률 100%의 쿨하고 자유분방한 훈남으로 등장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죠.

'철벽녀' 문채원과 '맹공남' 유연석은 각각 맞춤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두 사람은 황당한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설전, 짜릿한 밀당, 두근거리는 설렘 등 우연으로 시작해 운명으로 이어지는 인연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가며 완벽한 로맨스 케미를 과시하죠. 특히, 영화가 전개됨에 따라 점차 친밀해지는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문채원과 유연석 역시 실제 촬영장에서 썸 타듯, 밀당하며 리얼한 연기를 펼쳐 완벽한 커플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죠. 오는 14일에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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