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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박나래의 첫 번째 에세이 '웰컴 나래바!'가 베일을 벗었다.

박나래의 첫 번째 에세이 ‘웰컴 나래바!’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핫 플레이스 나래바(Bar)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어떤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지와 주요 요리 레시피, 연애 기술 같은 특급 정보들이 실려있다.

지난 7일(목)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이기도 하다. 박나래는 “저희 집 나래바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셔서 한 번 초대해달라는 이야기나 쪽지를 정말 많이 듣고 받는다”며 “아무래도 모든 분들을 다 모실 수는 없기에 이 책으로 잠시나마 나래바에 초대해드리고 싶었다”며 책을 내게 된 계기와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특히 “누가 보더라도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책은 마치 30년 전통의 국밥집 사장님이 며느리 몰래 레시피를 퍼뜨리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비유해보고 싶다. 책을 보시고 이제 나래바에 안 오실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좋은 건 서로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개그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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