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전주시 덕진구에서 실종된 고준희 양(5)의 친외조부모의 발언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주택가에서는 새 할머니(양어머니의 모친)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고준희 양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고준희 양의 친외조부모(생모의 부모)는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며 "뭐라고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라며 "(아동 실종은) 텔레비전에서만 나오는 일인 줄 알았는데…"라고 전했다.

한편 고준희 양의 양어머니는 이 같은 사실을 실종 21일째인 지난 8일에 알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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