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VMC(Venue Marketing Consulting)의 이형주 대표가 중소기업의 전시마케팅을 위한 실무 지침서 '브랜드를 살리는 전시마케팅'을 16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책은 중소기업이 "어떻게 전시회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형주 대표는 지난 2년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코트라, 무역협회 등에서 수백여 중소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시마케팅 강의를 진행하고 그간 정리한 강의 콘텐츠를 묶어 책으로 출간했다.

특히 책 출간 전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 챕터별로 콘텐츠를 공개하여 조회수 1만회, 공유 500건 이상을 기록한 내용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형주 대표는 "이 책은 전체적으로 부스를 벗어나 전시회 전체 판을 활용하는 아웃보딩의 방법들을 담고 있다"며 "전시회는 전시, 콘퍼런스, 미팅, 관광, 축제가 어우러진 종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전시 3일의 콘텐츠로 일년 365일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전시 노하우를 알고 있다면 중소기업이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전시 참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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