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때부터 줄곧 연애 이어와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지난 16일,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한화 이글스 투수 김진영(25)의 결혼식이 열렸다. 김진영은 야구를 시작한 이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동갑 내기 신부인 이예슬(25) 씨를 만나 긴 시간 연애를 이어왔다. 시카고 컵스 입단 당시에도, 국내로 돌아와 신인 지명회의를 준비할 때에도 늘 김진영 곁에 있었다고 한다. 축가를 듣는 두 젊은 부부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서울 대치동, eugenephil@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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