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트위터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EPL 18라운드 최고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맨시티의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가 펼쳐진다.

맨시티는 지난 17경기에서 16승 1무. 단 한 번도 패를 기록하지 않으며 이번시즌 EPL에서 독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맞서는 손흥민의 토트넘은 승점 31점으로 맨시티와는 18점 차. 그러나 최근 2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가 한껏 올라온 상태. 또한 토트넘은 최근 두 시즌 동안 맨시티를 상대로 3승 1무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이달의 선수상에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맨시티전에서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할 예정. 그는 "맨시티전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보다 이 경기가 더 기대된다" "이번 시즌 맨시티 너무 강력하다" "승부가 어떻게 되든 손흥민 골 넣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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