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워너원고 : 제로베이스'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워너원고' 이대휘가 아버지의 묘를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 고 : 제로베이스'에서는 황민현, 이대휘, 하성운 등이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에 있는 아버지의 묘를 찾은 이대휘는 눈물을 글썽이며 "듣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보고 싶었다. 사실 많이 미워했었다. 친구들은 다 아빠가 있는데 나만 아빠가 없어서 놀림도 많이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데뷔해서 왔다. 살아계셨으면 제가 이렇게 노래 부르고 춤추는 모습 보실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못 해 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일본 여행을 함께 한 황민혁과 하성운은 "대휘 예쁘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대휘 아버지께 인사드렸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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