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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현수 기자] 한 유튜버가 인천공항 숙박 서비스 체험 후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IT전문 리뷰어 JM이 '인천공항 호텔에서 하룻밤 체험'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JM은 인천공항에 있는 숙박시설인 캡슐호텔을 직접 체험하며 자세하게 소개했다.

JM은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할 경우 컨디션이 망가져서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여행을 즐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항에서 밤을 새는 분들이 많을텐데, 인천공항에 캡슐 호텔이 있다"며 캡슐 호텔을 소개했다. 

캡슐호텔은 인천공항 내 교통센터에 있다. 

 

캡슐호텔은 체크인부터 입실까지 일반 숙박시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가 들어간 1인실 내부는 일반적인 캡슐호텔보다는 넓었다. 방 넓이를 본 JB은 "이분들 캡슐호텔이 뭔지는 잘 모르는 것 같다. 방이 핵 넓다"고 말했다.

캡슐 호텔은 침대 옆 개인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 온도 조절기, 인터넷 선, USB 충전 포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침대는 성인 남성이 편하게 누울 수 있을 정도의 넓이였다. 
 

캡슐호텔에서 하룻밤 잠을 청한 그는 "굉장히 조용해서 꿀잠을 잘 수 있었다"며 "히터 하나도 틀지 않고 이불만 덮어도 쾌적하게 잘 잤다"고 수면 후기를 전했다.

또한 캡슐호텔 근처에는 영화관, 편의점이 있어 접근성도 좋았다.

숙박 비용은 전용 샤워실이 딸린 싱글 룸은 6만 원,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싱글 룸은 5만 5천원이다. 

 

 

김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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