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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윤소리 기자] '월트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의 반응이 화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1세기 폭스의 영화 ‘데드풀’의 제작자이자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이다. 

▲ ⓒ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공개 된 사진은 영화 ‘데드풀’의 데드풀(웨이드 윌슨)이 경찰에 연행돼 끌려가는 모습으로 디즈니를 상징하는 성을 배경으로 고개를 떨군 채 시무룩한 데드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 ⓒ 영화 '데드풀' 공식 이미지

영화 데드풀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이 암 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 후, 강력한 힐링팩터를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나 자신의 삶을 완전히 망가뜨린 놈들을 찾아내는 이야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현재 내년 상반기 ‘데드풀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명탐정 피카츄’ 출연을 확정해 1월 촬영 예정이다. 

한편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21세기폭스의 영화, TV스튜디오, 케이블과 국제 TV 비즈니스 사업부 등을 524억 달러(우리돈 약 57조 636억 원)에 인수했다.

윤소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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