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시즌이 도래하면 각종 행사나 송년회 모임이 많아진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에게 '예뻐졌다, 어려 보인다'라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급하게 피부 관리 및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동안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얼굴의 볼륨과 탄력이다.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노화가 진행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던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이 줄어들고 퇴화되어 피부를 잡아주는 힘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가 처지게 되며 이는 곧 피부처짐, 이중턱, 팔자주름 등을 만들게 된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점점 피부 처짐이 눈에 띄게 되면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다이어트를 통해 개선하고자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도 처진 피부와 얼굴 형에는 변화가 없을 수 밖에 없다.

근본적인 피부탄력을 개선하지 못할 경우 또 피부 처짐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윤곽개선과 피부탄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을 병행해 피부처짐과 이중턱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최근 트루스컬프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트루스컬프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을 정도로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된 RF(고주파)기기다. 피부에 균일하고 일정한 45도의 온도를 가해 불필요한 지방세포의 개체수와 크기를 줄여줄 수 있다.

수술을 하지 않고도 늘어지고 처진 이중턱과 볼살, 팔뚝, 복부 등 다양한 부위의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절개가 필요없고 비 침습적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마취나 쿨링 없이 시술이 진행되며 페이스와 바디 핸드피스가 나뉘어져 있어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원주 피부과 셀레스클리닉 이형도 대표원장은 “개인에 따라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가 다르기에 아무리 인기 있고 좋은 시술이라 해도 자신의 피부상태와 처진 정도 등에 따라 시술법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에 무조건 인기시술보다는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장비 유무를 잘 파악하고 사후 관리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원주 피부과 셀레스의원은 원주와 춘천 두 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톡스, 필러, 색소치료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이형도 (셀레스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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