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임스 건 트위터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디즈니-폭스 인수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4일(현지시각 기준) 제임스 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는 데 있어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행복하다"고 남겼다. 이어 그는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한다 친구여"라고 덧붙여 반겼다.

한편,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 마블 스튜디오 소속이었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별개로 만들어졌던 '데드풀'과 '엑스맨', 그리고 '판타스틱 4'가 다시 마블과 만나게 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디즈니 측은 "'데드풀'과 '엑스맨', '판타스틱 4'를 얼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시켜 더 큰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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