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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14일 '허그데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14일은 '안아주다'는 뜻의 '허그데이(Hug Day)'이다. 연인 사이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도 안아주면서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다.

포옹을 자주 주고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포옹 등의 스킨십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추는 대신 옥시토신 분비를 증가시킨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허그 데이는 2006년 10월에 '프리허그 코리아'가 매월 11일을 '허그 데이'로 정해 '프리 허그' 운동을 벌이다가 매년 12월 14일을 허그데이로 정하게 됐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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