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ASA 제공, YTN 뉴스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유성우를 볼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고 있다.

13일 다수의 매체는 같은 날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13일 늦은 밤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가 유성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간.

이에 누리꾼들은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가득찼다.

그러나 현실은 실망감만 가득했다.

누리꾼들은 sksd****"아오 유성우 보겠다고 나갔는데 도시에선 1도 안 보임", 부산대****"유성우 오늘 떨어지긴하새요?", barl****"아쉽다! ㅜㅜ 일부러 유성우를 보러 대관령같은 곳으로 떠나지 않고서는 야간조명들 때문에 전혀 안 보이네", prin****"이 기사를 유성우가 와르르 쏟아지는 그런 로멘틱한 장면을 생각하셨다면 오산.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번 유성우는 전 세계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북반구에서는 더 좋은 환경이다. 남반구에서는 북반구에 비해 적은 유성우를 볼 수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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