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임신도 아닌데 임신한 것처럼 아랫배가 유독 부어올라 있다면 자궁선근증 증상이 아닐까 의심해보자. 자궁선근증(ADENOMYOSIS)이란 자궁내막조직이 증식하여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을 말한다. 

아직까지 자궁선근증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자궁내막조직이 자궁근층으로 스며들어 생긴다’, ‘자궁근층의 조직이 변화하여 자궁내막과 유사해진다’는 가설이 있다. 

자궁선근증 초기에는 증상이 아예 없거나 생리불순 정도의 증상만 발생시키기 때문에 굉장히 예민한 여성이 아니고서는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자궁근종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생리통, 월경과다, 생리기간이 지나도 지속되는 골반통증, 부정출혈로 인한 빈혈, 심할 경우 유산/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여자라면 정기검진을 통해 자궁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다.

서울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365일 24시간 진료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은 대학병원급 장비인 자기공명영상촬영 3.0T MRI, HD초음파(질식, 복식)으로 자궁선근증을 판단한다. 이는 난소의 암이나 장에 생긴 종양 또는 임신 초기에 커진 자궁을 자궁선근증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료와 검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자궁정밀검진 시 자궁선근증의 최종 진단이 내려진다면 약물치료, 하이푸 비수술 치료, 복강경 수술 등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서둘러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3인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의 20인의 협진 하에 여성정밀검진은 물론 시술, 수술까지 체계적인 1:1맞춤 자궁선근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자궁선근증 치료법은 바로 ‘Pro하이푸시술’이다. pro하이푸치료란 칼을 사용하는 자궁선근증수술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의 초음파열을 이용하여 자궁선근증만을 태워 괴사시키는 완벽한 비수술 치료방법이다. 

이 시술은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아 자궁선근증수술로 인한 자궁손상에 대한 심적 부담, 출혈에 대한 위험이 없으며, 절개로 인한 흉터의 부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용에 예민한 가임기 여성뿐만 아니라 면역력 약한 중장년층의 여성도 안전하게 자궁근종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단 앞서 언급했듯 난소종양을 자궁선근증으로 오해해 잘못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자궁선근증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Pro하이푸 시술 경험을 갖춘 곳에서 치료해야 한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은 2017년 10월 기준으로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에 대한 4,200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치료만이 아닌 분야별 산부인과 전문의가 여성의 평생건강을 위해 자궁경부암, 웨딩검진, 자궁기능보존치료, 호르몬치료, 요실금, 폐경 지연치료 등 연령대에 맞춘 체계적인 1:1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여성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여성에게 소중한 기관이므로 단순히 자궁검진만 시행되는 병원이 아닌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치료 전과 후 사후관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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