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위터 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무한도전' 출신 정신과 전문의가 유아인에게 경조증이 의심된다고 발언했다.

유아인은 지난 24일 SNS를 통한 네티즌들과의 설전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가수 지망생인 한서희까지 그를 향한 저격 글을 올리며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지난 27일 '무한도전' 출신의 한 정신과 전문의는 유아인에게 "급성 경조증이 의심된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그는 자신의 SNS에 "유아인 소속사 혹은 가족 분을 한번 뵙고싶다"라며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 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위험하다.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라고 유아인이 현재 위험한 상태임을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이 경조증이면 그 여자는 뭐라고 진단해야 하나요? 그 여자도 정상은 아닌것 같던데."(miwo****) "이거 소송감 아닌가요? 전문가의 촉이든 소견이든 공개적으로 경조증이니 불길하다느니 제삼자인 저도 이리 불쾌한데 당사자는.."(salt****) "트위터를 통해서 정신병을 진단하고 확신하는건 무리아닌가요? 설사 그것이 맞다고 가정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소속사 또는 개인에게만 연락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pqpq****)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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