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최근 혼밥족, 혼술족의 증가에 따라 1코노미의 영향력이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외식업계에도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의 1(일)코노미 증가 현상은 혼밥족의 확산 및 보편화로 이어져 고수익 창업이 가능하며, 1인샤브샤브, 1인보쌈, 1인삼겹살 등 외식창업 시장에서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맞춰, 최근 혼밥족과 혼술족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공복이’에서는 2017년 12월 마지막 창업비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공복이는 일본 심야식당 느낌의 감성 인테리어로 SNS상에서 이미 화제가 된 혼밥혼술맛집으로, 최근 부산 사상점과 창원 경남대점 오픈에 이어 혼밥 혼술 창업에 리딩브랜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공복이 관계자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감성 인테리어에는 점주 만족을 위한 더 큰 배려가 숨어있다”며 “특히 닷지형 인테리어는 인건비 최소화를 위한 경제적 인테리어로, 갈수록 비싸지는 인건비 때문에 한숨이 깊어지는 창업주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구상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소의 인력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여 소자본 창업에 비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 인기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낮에는 밥, 밤에는 술, 복합적인 메뉴 구성으로 상권의 제한을 없애고 실패율을 최소화 하여 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오공복이는 ‘모두 따뜻한 남쪽나라로’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남쪽나라 브랜딩 컴퍼니에서 은화수식당, 연운당과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브랜드로 실제 2015년 출범 이후, 2017년 평균매출 4,100만원대로 유행성 아이템이 아닌 점주만족 브랜드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 프로모션에는 가맹비 지원, 물류보증금 지원, 단독 광고 지원 등 천만원 상당의 통 큰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12월 창업설명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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