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단아 기자]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히한 부영그룹계열사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25일 동계시즌을 오픈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무주’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전북 무주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여행의 명소지만, 환상적인 설경과 겨울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어 특히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좋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어  초급자부터 고난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이번 시즌부터 리프트 요금을 전국 최초로 인하했다. 리프트 요금 권종 체계를 8시간, 4시간, 2시간권 등으로 단순화하고 특히, 인기가 많은 권종인 4시간권의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예전에는 반일권이나 주간권의 요금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어쩔수 없이 주간권을 구매했다면, 이제는 반일권을 원하는 스키어들은 주간권과 비슷한 시간당 비용만 지불하면 합리적인 요금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63-322-9000)

dannah@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