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일본해'라고 적힌 지도를 '동해'라고 정정한 가운데 그의 한국 사랑이 관심 받고 있다. 

토마스 맥도넬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어를 더 사랑하는 미국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웅앵웅 초키포키"로 유명한데 이것은 과거 그가 자신의 SNS에 올린말로 그저 자신이 보고 느낀 한국 문화 중 인상적인 부분을 적어 놓은 것이다. 

브라질에서 만난 팬들을 통해 처음 케이팝을 접하고 한글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토마스 맥도넬은 한글 모양이나 크기가 예쁘다며 자신의 SNS에 자주 게재한다.

▲ 사진 토마스 멕도넬 SNS

한국 사람이 본다면 일상적이거나 무의미한 문장들이지만 그가 올리는 글들이기 때문에 사랑받곤 한다.

한편 그는 현지시간 25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 방향 바꾸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어로 된 대한민국 지도 사진으로 "일본해"로 적혀있는 지도에 X표시를 한후 "동해"로 정정했다. 

또 영어로 독도를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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