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코성형은 이미 가장 많이 시행되는 성형 수술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수능시즌이나 졸업과 입학, 취업 선물을 대신할 만큼 많은 이들에게 대중적이고 보편화 되어 있다.

그만큼 성형 수술법 또한 다양한데, 특히 동양인의 경우 코가 낮고 코 끝이 뭉툭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형물을 삽입하여 콧대를 높여주거나 진피와 지방이식으로 코끝을 세워주는 수술적인 방법과 필러로 수술을 대신하는 비수술적인 방법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하지만 보형물삽입이나 진피와 지방이식 등은 수술 부위의 피부를 절개하기 때문에 붓기와 멍이 심하게 생겨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과 염증이나 보형물 거부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망설이는 환자들도 많다. 또한 코성형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성형 후의 만족도가 떨어져 코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수 있어 환자 스스로 불편한 것은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이 가중될 수 있다.

반면,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과 짧은 시술 시간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어 선호하던 필러 역시 8년 넘게 많이 사용되어 오고 있지만, 원하는 코의 라인을 연출하는 부분의 한계성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로 점점 그 수요가 줄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기존 코성형 방법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성형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에버코와 이지코에 이어 ‘브이코’, ‘이지코클립’, ‘하이퍼케이’ PDO 녹는실이 출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주)에스디이(SDE, 이하 에스디이) 의 관계자는 “브이코는 4 directional Effects per 1 object로 한 부분이 아닌 여러 부분으로 당기고 밀어주는 힘을 분산시켜 1개의 소재로 4개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조의 특허 소재로 이미 해외 의료시장에서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에스디이 측은 “하이퍼케이의 경우에는 4D 형상의 스파이럴 방식으로 서로 다른 방향의 조직을 더욱 단단히 고정해주며, 시술 후 피부세포의 재생 및 콜라겐 증대는 물론 혈액순환 촉진과 탄력 증가로 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어 더욱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이퍼케이는 23G 60mm 70mm를 기본으로 얇은 외경과 다양한 길이로서 현재 리프팅 실의 기본이라 불리울 만큼 많이 사용되는 리프팅 실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주문량이 많은 만큼 하이퍼케이의 해외 인기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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