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TN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학(35)이 아내를 성매매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이영학의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영학은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을 임대해 아내 A(32)로 하여금 12명의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영학이 아내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영학은 한 매체에서 입수한 '유서 동영상'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그는 "제가 아내 마지막으로 보낸게 다른 남자에게 안기고 보낸거라"라며 "제가 9월 5일 부터 지금까지 정신없이 아내 속옷만 만지고 아내가 보던 동영상만 보고 살았습니다"라고 밝힌것으로 전해져 시선이 모아졌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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