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혜정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고백부부'에서 열연한 배우 조혜정이 고무줄 몸무게로 주목받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드라마 '고백부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혜정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보다 볼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조혜정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선수 역을 맡기 위해 감독님이 만족할 때까지 무한증량을 감내하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드라마가 끝나고 SNS에 감량한 사진을 올리는 등 체중 변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연기를 위해 큰 폭의 증·감량도 마다하지 않는 조혜정의 열정에 네티즌들은 "살쪄도 예쁜 우월 유전자", "연기 열정 대단하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18일 종영한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가 20대로 돌아가는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로 조혜정은 마진주(장나라 분)의 절친 천설 역을 맡았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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