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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2018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됐다.

역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은 외국 아티스트들의 소감이 눈에띈다. 팻 메스니는 "너무 아름다운 페스티벌이다. 언제든지 함께 하고 싶다"고 했고, 다이안 리브스는 “놀라운 페스티벌이다', 타워 오브 파워는 "지난 49년의 공연 중에서 가장 멋진 관객이었다.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혼네는 "세계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뮤직페스티벌로 우뚝 선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월)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하며 12번째의 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11년 동안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팻 메스니, 허비 행콕 & 칙 코리아, 조지 벤슨, 다이안 리브스, 타워 오브 파워, 세르지오 멘데스, 램지 루이스, 카산드라 윌슨, 스탠리 클락, 팻 마티노, 아투로 산도발 등 그래미를 휩쓴 재즈 거장들과 제이미 컬럼, 에스페란자 스팔딩, 로버트 글래스퍼, 조슈아 레드먼, 고고 펭귄 등 현 재즈계의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 그리고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데미안 라이스, 미카, 마크 론슨, 혼네 코린 베일리 래 등과 에픽하이, 박정현, 크러쉬, 넬, 혁오, 빈지노, 루시드 폴, 고상지, 푸디토리움, 두번째 달 등에서부터 지용까지 수많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다. 특히, 서재페는 매년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데 허비 행콕과 칙 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지난해는 에픽하이와 넬, 윤석철과 백예린, 정승환과 샘김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또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각종 아트워크의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준비하여 세련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싱어송라이터 클래스, 화관 만들기, 댄스 클래스, 저자와의 만남, 푸드 클래스, 스타일링 강의 등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재페 클래스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페스티벌 티켓과 다이닝 식사권, 호텔 숙박 패키지 상품 등을 마련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며 탄탄한 로열팬층을 형성해 오고 있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은 2018년 5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지며 가장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블라인드 티켓은 11월 27일(월)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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