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양궁선수 기보배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기보배는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과거 그의 인터뷰 또한 재조명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오른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서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기보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그는 "네티즌이 쓴 글을 보고 많이 속상했다. 운 좋아 금메달 땄다는 말이 많더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보배는 "양궁선수들은 아침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야간에 라이트 켜면서 나방과 싸우고 모기한테 뜯기면서 열심히 준비해왔다"라며 "그런 말씀 안 해주셨음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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