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성현 SNS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골프선수 박성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성현은 2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최근 그가 했던 인터뷰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6일(한국시각) 한 매체에 따르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성현은 이에 대해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던 게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이런 마음을 유지하면서 골프를 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그는 "막상 세계랭킹 1위에 오르니 마음의 무게가 무거워지는 것 같다"라며 "이전에 1위를 차지했던 선배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추가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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