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부산, 권혁재 기자] 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7'(G-STAR 2017)가 개막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로 13번 째 지스타 출석 도장을 찍은 넥슨은 올해도 BTC 300부스 및 BTB 30부스를 확보해 2017년에도 업계 최대 규모로 지스타를 장식했다. 넥슨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NEXT LEVEL’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그에 걸맞게 다채로운 장르와 개성을 갖춘 시연 출품작 및 영상 출품작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넥슨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시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총 300부스의 B2C 부스를 너비 90미터, 높이 4미터의 계단식 ‘게임 플레이 존(GAME PLAY ZONE)’으로 구성하고, 시연 출품작 6종(PC온라인 5종, 모바일 1종), 영상 출품작 3종(모바일) 등 총 9종의 신작으로 시연대를 가득 채웠다.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스타 2017'은 올해는 13회째를 맞는다. 일반 전시관(B2C) 1655부스, 비즈니스관(B2B) 1103부스 등 총 2758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B2C 부스는 최초로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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