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2017년 각종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화제작 '범죄도시' 16일부터 IPTV/VOD 극장동시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약 673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영화 흥행 3위, 2017년 한국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한 '범죄도시'는 개봉 7주차에 접어든 지금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와중, 16일 목요일부터 IPTV/VOD 극장동시상영 서비스 시작해, IPTV 3사(KT Olleh TV, SK Btv, LG U+TV)와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 위성(Skylife), 네이버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ksusu, 비디오포털, 티빙, 원스토어 등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

'범죄도시' 속 마동석 특유의 통쾌한 한 방 액션과 윤계상의 섬뜩한 연기는 지금까지도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패러디 콘텐츠로 재생산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한 오는 25일 열리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 남우조연상, 신인감독상, 편집상, 기술상까지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명실공히 2017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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