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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성악가와 세계적 성악가의 만남 '오페라 라보엠 인 콘서트'

[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2017년 한 해를 마감하며 세계정상급 성악가들과 부산지역 출신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2017 부산 오페라 Week '오페라 라보엠 인 콘서트'를 오는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솔오페라단에 따르면 부산이 배출한 최고의 소프라노 김성은과 박은주 그리고 테너 김동원, 바리톤 우주호 이태리 베로나 아레나 극장에서 동양인 최초로 오페라 '리골렛토'의 타이틀롤인 '질다'역을 열연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김성은, 독일 브레머하펜 극장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파워풀한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은주, 독일 프라이부르크극장에서 '프리츠 분더리히 이후 최고의 리릭테너' 라는 평가를 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테너 김동원, 세계가 인정한 베르디아노 바리톤 한명원, 빈슈타츠오퍼, 짤츠부르크 축제 등 세계주요 극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오그라드 국립극장 주역가수 드라골루브 바힉 등이 이번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은 베리즈모 시대의 낭만주의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라 보엠'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토스카', '나비부인' 중에서 가장 선율이 풍부하고 가장 극적인 효과를 잘 표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걸작이다.

오페라 '라보엠'은 파리 뒷골목,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묘사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토대로 한 오페라다.

'보헴'이란 풍습에 구애 없이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작곡가 푸치니 자신이 유학시절가난한 보헤미안적인 생활을 체험하였기에 오페라 '라보엠'은 더욱 실감나게 우리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보게 한다.

이번 오페라 갈라 공연은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토리, 그리고 국내 최고의 출연진과 합창단, 오케스트라와 함께해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me@mhnew.com

 
    서정준 | som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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