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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언더그라운드 힙합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월간 힙합 공연 '원 마이크 쇼(One Mic Show)'가 11월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오는 25일 오후 7시 홍익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MHN 미디어센터에서 '원 마이크쇼'가 진행된다. 힙합을 사랑하는 뮤지션들과 MHN 미디어 센터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많은 힙합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진, KK, 'DSEL', 'NA SHOW', 'BLACK TREE', 블리스, 키모사비 등 숨은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 할 예정이며, 이들은 매달 다양한 공연 팀과 함께 신, 구 세대 간의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 마이크쇼' 는 힙합 공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토크쇼 형식과 공연을 융합한 콘셉트를 표방하며, 공연과 토크쇼의 전체 진행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래피의 드라이브 뮤직'을 진행 중인 '래피'가 맡고 있다. 

실력파 래퍼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보다 자주 즐길 수 있는 공연, 자신들의 음악을 매개로 관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공연, 각자의 무대가 끝나고 나면 뮤지션이 또 한 명의 관객이 되어 끝까지 함께 하는 공연, 그것이 '원 마이크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원 마이크쇼' 공연 티켓은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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