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열린 시즌2 전 프로그램 완료

 

[문화뉴스 MHN 박지은 기자] 브랜드 전략 컨설팅 기업 '메타브랜딩'의 박항기 사장이 직접 개최하는 '박.지.페'(박항기 사장의 지식페스티벌)의 두 번째 시즌이 마무리 됐다.

'박.지.페'는 박항기 사장과 연구원들이 함께 연구한 브랜딩 관련 지식을 발표하는 세미나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5년을 주기로 개 최되는 본 프로젝트는 2017년을 맞아 시즌2를 운영해 7회의 브랜딩 강의를 진행했다.

'박.지.페' 시즌2는 브랜드에 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지난 5월 '뉴노멀시대의 브랜딩 전략(5/10)'을 첫 시작, '브랜드 전쟁론(6/28)', '중소기업 브랜딩 전략(7/12)', '스타트업기업의 브랜딩 전략(8/9)', '알쓸신잡 리브랜딩(9/6)', '도대체 브랜드란 무엇인가?(10/11)', 그리고 마지막 강의인 '새로운 패로다임:철학적 브랜딩(11/8)'까지 마쳤다.

강의 프로그램은 홍보회사 '노브'의 정유선 대표가 총괄을 맡아 주제별 연구팀을 운영했다. 브랜딩 연구원은 박항기 사장의 제자 및 SNS팔로워 등 3~4명으로 선별해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일반인이 연구원으로 거듭난다는 점은 청강생들로 하여금 신선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메타브랜딩 박항기 사장은 “현시대의 관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며 “개방형 혁신이 브랜드산업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연구팀과 함께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는 2022년에는 '박.지.페' 시즌3가 개최 예정이다. 연구팀은 기존 인원과 함께 10인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가 선발은 온라인으로 공개모집 후 선별예정이다.

korstar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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