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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윤소리 기자] 변기를 통해 거리를 돌아다니던 '쥐'가 집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변기를 타고 화장실로 침입 쥐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변기뚜껑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 YouTube 'National Geographic'

해당 영상에는 변기 밑 파이프에 물이 차있을 거란 생각과 달리 파이프가 비어있다.

그렇기에 물이 차 있지 않은 파이프를 통해 외부의 쥐나 벌레 등이 쉽게 유입될 수 있다. 

특히 쥐는 물을 두려워하지않고 수영실력 마저 뛰어나 변기 밑 파이프를 손쉽게 재빠르게 이동한다.

▲ ⓒ YouTube 'National Geographic'

공개 된 영상 속 쥐 역시 마찬가지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준비한 실험에서 날카로운 발톱과 놀라운 수영 실력으로 변기를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만약 살고있는 곳이 건물 지하나 1층 인경우라면 쥐의 출몰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거리의 쥐와 벌레들이 걱정된다면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변기 뚜껑을 꼭 닫아야한다.

지난해 아일랜드 코크 주 미들톤에서 한 남자가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쥐에 엉덩이를 물리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당시 아일랜드 시 당국은 주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한바 있다.

윤소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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