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믹스나인'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런칭한 JTBC ‘믹스나인', 하지만 아직까지는 엠넷 '프로듀스 101' 만큼의 영향력을 끌지 못하고 있다.

TNMS (전국 3200가구,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2일 '믹스나인' 3회차 시청률 (유료가입)은 2.1%로 지난 4월 21일에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 2' 3회차 시청률(3.2%)보다 1.1% 포인트 낮았다. 다음주부터 '믹스나인'을 뽑는 과정이 진행되면서 과거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마지막 결승 방송때 달성한 자체 최고 시청률 6.4%을 뛰어 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쉽지만 않다.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지상파 KBS2에서 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더유닛' 역시 최근 방송 11월 11일 6회차 시청률(유료+비유료)은 3.9%로 현재 JTBC '믹스나인'보다는 시청률이 높지만 지상파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스 101 시즌 2'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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