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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수란과 크러쉬의 '러브스토리'가 차트 점령에 성공할까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오른 수란이 크러쉬와 작업한 신곡 '러브스토리'를 발매했다. 지난 10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수란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크러쉬가 피처링한 신곡 '러브 스토리'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신곡 '러브스토리'는 감성적인 파트와 트랜디한 파트가 반복되는 변화무쌍한 매력이 돋보이는 알앤비 듀엣곡이다. 감각적인 음색의 수란과 진솔한 감성의 크러쉬가 만들어내는 달콤한 하모니가 따뜻한 팝사운드와 어루러진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YOUTH 컬쳐와 음악, 예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겸 프로덕션 스튜디오 'THECUT'이 맡았다. '러브 스토리'의 테마인 연애 초반의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남녀 주인공들의 풋풋한 연애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수란의 수직 상승세가 눈에 띈다. 수란은 독보적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로 2017년들어 대단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Walkin'의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Feat. 창모)'에 이어 타이틀곡 '1+1=0(feat. DEAN)'까지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의 보컬 멘토로 참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수란의 신곡 '러브 스토리'는 현재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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