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단아 기자] 

 

포항 구룡포과메기 축제 

 

경북 포항시 남구룡포읍에서 해마다 열리는 구룡포과네기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축제 및 문화행사로 자리메김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오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민속놀이, 국악공연, 농악놀이, 특산품(오징어,과메기) 경연대회,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대구 국제오페라축제

 

이제 열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는 “OPERA & HUMAN(오페라와 인간)”이다. 10월 12일에서 11월 12일까지 진행될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리골레토, 일 트리티코, 아이다, 창작 능소화, 창작 하늘꽃,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박쥐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구성하며 오페라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폭넓게 아우를만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때 다양한 레퍼토리와 높은 음역에서 멀리 뻗어나가는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서거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폐막작으로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하는 파바로티 서거 10주년 콘서트'가 축제기간 중 최고의 기령을 선보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식하는 오페라대상 시상식과 합께 진행된다.

 

최정상 프리마돈나 안젤라 게오르규가 ‘제2의 마리아 칼라스’에 비견될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와 폭넓은 오페라 레퍼토리와 표현력을 갖춘 ‘역사상 가장 완벽한 소프라노’라고 불린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에서는 올해말까지 '경주 프리마켓 봉황장터 2017', '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7', '청도 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빛축재제2017'등이 이어진다.

dann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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