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레전드야구존'이 겨울철 실내스포츠 명소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추위와 미세먼지가 이어진 지난 주말에도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크린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레전드야구존은 이용객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레전드야구존을 이용하는 고객층도 다양하다. 실내 데이트를 즐기려는 커플들은 물론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레전드야구존은 루키, 아마, 프로, 메이저 등 타자 실력에 따라 난이도 선택이 가능해 아이는 물론 야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들도 어려움 없이 스크린 야구를 즐길 수 있다.

타구를 정확히 판독하는 비전센서와 직구, 빠른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피칭머신으로 실제와 같은 경기 환경을 구현한 것이 인기 요인이다. 이 뿐 아니라 디테일하게 구현된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사운드로 실제 야구를 즐기는 듯한 현장감도 높여준다.  

레전드야구존 관계자는 "최근 SNS에 스크린야구존에서 데이트나 회식을 하는 사진들이 증가하며 매장 이용 예약과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더욱 알차게 스크린야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즐길 거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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