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독도새우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디너 만찬에 올라온 것에 대해 일본 측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일본의 스가 관방 장관은 (국무 대신) 기자회견에서 독도새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떤 메뉴가 국빈접대 테이블에 오르던 상관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굳이,한,미,일 연계관계가 강화 요구되는 가운데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는 행동들이 필요한가"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용수 할머니가 자리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2015년 한.일 협정에 따라 두나라 사이에 궁극적인 해결을 확인했으면 이것을 성실하게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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